티스토리 뷰



어느덧 벌써 12월이 됐네요

얼마전에는 쌓일정도는 아니지만

첫눈도 왔었는데요

날씨도 그렇고 이제 정말 겨울인듯 합니다.



오늘은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

정리해드릴 예정입니다.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차량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 하는 계절입니다.



겨울철 차량관리 방법은 몇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 네 가지정도만

추려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타이어 관리입니다.


겨울철 자동차 관리방법에서

타이어부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실제로 겨울철 사고 원인의 70% 이상이

이 타이어 때문에 난다고 합니다.

일단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체크가 중요한데요

계절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을 잘 관리해야하는데

겨울철에는 37~38psi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물론 차종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차량 계기판 자체에 문제가 있으면

자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더 체크하기 쉽습니다.

잘 모르시는분들은 가까운 카센터를 찾아

겨울맞이 점검을 하면서 체크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노면이 미끄럽기 때문에

오래 사용해서 타이어 홈이 많이 깍긴상태라면

타이어를 교체해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두번째로 배터리 관리 부분입니다.


겨울철에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

배터리가 방전되기 쉬운 계절입니다.

또한 한번 방전이 되고나면 배터리를 살리더라도

지속적으로 방전이 될 수 있어 초기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차량을 자주 타지 않는다면

상시 작동되는 블랙박스의 전원은

방전 방지를 위해 꺼두시는게 좋습니다.



세번째로 워셔액 부분입니다.


최근 워셔액과 관련된 뉴스를 보시고

기존 메탄올 워셔액 대신 에탄올을

넣으시는 분들들이 많으실겁니다.

기존 메탄올 워셔액의 경우

영하 10에서도 얼지 않지만

에탄올 워셔액은 조금만 날씨가 추워도

쉽게 얼어버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에탄올과 메탄올을

섞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율은 에탄올90에 메탄올10 정도의

비율이 좋다고 합니다.

 


네번째로 부동액(냉각수) 관리입니다.


부동액은 냉각수라고도 불리는데요

부동액이라는 말은 말그대로 얼지않는 액체인데

겨울철에는 관리를 잘 못하면 얼수도 있습니다.

이 냉각수가 얼면 엔진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액관리도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겨울철에는 부동액 사용시에 비율을

물과 부동액을 50대50으로 사용해야합니다.



여기까지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으로

타이어, 배터리, 부동액, 워셔액 관리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드렸습니다.

미리미리 점검을 통해 사고를 대비하고

겨울철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