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람과 개의 광견병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반려견 천만시대를 맞아
개를 키우는 가정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할 경우
심심치 않게 강아지와 함께
산책 나온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줄 없는 개한테 물려서
사고가 많이 나고 언론에 알려지자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광견병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하는데요
집에서 키우는 개야 광견병 예방접종을 통해
관리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안되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개한테 물리셨다면
참고하고 병원부터 가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광견병에 대해 알아보면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개에게 물리면 걸리는 병입니다.
포유류 사이에 전염도가 높고
치사율도 높은 무서운 병입니다.
감염된 개에게 물리면 이러한 광견병
바이러스가 침에 포함되어 있어
사람에게 전염되서 매우 위험합니다.
개 외에도 이러한 광견병 바이러스는
늑대나, 여우, 너구리와 같은
동물에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광견병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광견병에 걸린 개의 증상입니다.
광견병에 걸린 개는 공격적인 성향을 띄게되고
불안함을 느껴 난폭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보다 침을 많이 흘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를 절거나 음식을 제대로
섭취 못하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광견병 증상은 잠복기가 있어
바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광견병에 걸린 개가 있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백신을 투여하고
동물병원 지시에 따라 개를 격리시켜야 합니다.
그럼 사람 광견병 증상도 살펴보겠습니다.
개에게 물려서 사람에게 전염이 됐다면
마찬가지로 잠복기를 거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잠복기는 보통 1개월 정도고 증상으로는
구토나 설사, 두통, 발열 등이 나타납니다.
또한 불안증세나 갈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
심하면 근육이 마비되고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개에게 물렸다면
반드시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백신을 투여하셔야 합니다.
잠복기간이 있기 때문에 백신을 맞으면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전에 막을 수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개와 사람에게 나타나는
광견병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드렸습니다.
반려견을 키우시는분들이라면
반드시 예방 접종을 맞추시고
외출시 목줄 착용도 꼭 하시기 바랍니다.